상항 한미노인회 30년 역사 정리
○…26일 창립 30주년을 맞은 상항한미노인회는 ‘상항한미노인회 30주년사(史)’를 발간, 30년전 친목단체로 시작해 봉사단체로 성장한 역사를 정리했는데,
○…이 책자에서 한미노인회측은 현 상항지역 한인회관을 구입할 당시 "교포들이 한인회를 크게 신용치 않을 때"였기에 "노인회가 앞장서 모금하면 교포들의 호응이 클 것이라는 생각에 모금운동에 참여해 결과가 호전되었다"고 한인회관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자랑.
○…또한 책자에서는 제15대 한인회 당시에 모 임원이 "한인회관을 개인건물로 사취하려는 계략을 한 사실을 감안해 한인회관을 안전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한인회와 노인회가 공동명의로 등기하게 됐다"며 회관 사용권리를 당당히 주장하기도.
○…이에 대해 한 인사는 "노인회의 업적과 기득권이 이제는 기록으로 증명되게 됐다"면서 "회관내에 노인회가 사용하는 면적을 양보 받으려는 일부 단체들의 의도가 이루어지기 힘들게 됐다"고 한마디.
베이지역에 눈이라 !
○… 28일 북가주 일부지역에 눈이 내려 학교가 휴교를 하는등 좀처럼 볼수 없는 장면을 연출했는데.
○… 페탈루마등 소노마 지역과 산타 크루즈 산등에 내린 눈은 출근길 교통을 마비시켰으며 페탈루마 지역은 초중고 학교 모두 하루 휴교령이 내려져.
○… 신문과 방송들도 눈이 와야할 동부는 60도대의 봄날씨를 보인 반면 베이지역에 눈이 내렸다며 머릿기사로 보도해.
○…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김모씨는 "하도 세상이 어수선하니 날씨도 오락가락 하는 모양"이라면서도 베이지역에 흔치 않은 눈이 내렸다는 소식에 들뜬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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