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호 교수 한미상공회의소 세미나서 사업 성공 법칙 제시
이민 자영업자들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은 자신이 아는 분야를 개척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조언이다.
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회장 이종문)가 주최한 정기 세미나에서 새크라멘토 주립대 김종호 교수는 ‘이민사업 성공의 법칙들’이란 주제로 성공한 이민 자영업자들의 실례를 소개했다.
24일 저녁 i.Park 벤처 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김 교수는 "이민사업의 성공에는 몇 가지의 법칙이 있는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경영자의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가 제시한 이민 사업의 성공 법칙들로는 ▲ 한국적 관행을 버리기. ▲자신의 강점에 의존. ▲하라 그리고 고치라 ▲관리가 아니고 리더쉽 ▲상표화·전략화·주류화 ▲성공은 전염병 ▲성공은 초점 ▲자기발전 계획 수립 등이다.
이날 세미나는 자영업을 운영하거나 운영을 준비중인 지역 한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 교수는 "자산 250만달러이상의 실적을 올린 스몰비지니스 경영자를 성공의 케이스로 넣었다"고 전제하면서 성공한 한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시종 생동감 넘치는 강의를 펼쳤다.
이날 김 교수의 강의 내용 중에는 "한인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스몰비지니스분야에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성공을 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고객들의 요청에 빨리 응답하는 것과 고객들에게 자신의 카리스마를 어필 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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