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뉴욕한인건설협회(회장 허종구) 이사장에 민경원 이사가 선출됐다.
한인건설협회는 지난 10일 서울플라자 영빈관에서 이사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8일 정회됐던 정기 이사회를 속개하고 만장일치로 민 이사장을 추대했다.
이로써 그동안 인물난 속에 이사장 후보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이사장단 구성이 가능하게 됐다.민 이사장은 "이사들의 입장과 의견을 존중해 이사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무엇보다 집행부와 협조해 협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이사장은 뉴욕한인건설인협회 창립 멤버로 현재 전기 재료상인 ‘퀸즈 일렉트릭 서플라이’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2002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주택 수리 면허증(HIC) 취득 사업과 ▲노무자 인력관리 및 회원사 지원 ▲회원사 직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 ▲골프회 조직 ▲낚시대회 및 야유회 개최 등 친목 사업 등을 전개키로 했다.
이와 함께 건설업 운영을 위한 재무관리, 수주 입찰 및 마케팅 요령, 각종 빌딩국 검사 대비 방법 등에 관한 세미나 개최 계획을 인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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