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여성그룹 키스가 왁스의 무대에서 첫 모습을 공개한다.
키스는 타이틀곡 <여자이니까> 뮤직비디오에 3각 사랑 이후 말을 아껴왔던 신현준이 처음으로 출연한다해서 데뷔전부터 화제를 모은 그룹.
키스는 같은 회사 제이엔터컴의 소속인 왁스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인 22일 쉐라톤 워커힐호텔무대에 올라 방송에 앞서 팬들에게 인사하는 기회를 갖는다.
키스는 “팬들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에 무대에 오르기로 했어요. 아직 방송 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맘껏 무대에서 놀아볼렵니다”라고 말한다.
한편 여성 가수로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왁스는 21일과 22일 쉐라톤 워커힐호텔 가야금홀에서 데뷔 첫 콘서트를 갖는다.
왁스가 준비한 이번 무대는 화려한 무대 장치와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파티 콘서트’다. 50여명의 워커힐 무대 스태프와 벌이는 댄스 파티가 관객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보인다. 왁스는 객석에 모인 팬들과 즐거운 댄스 파티를 벌일 예정이다.
왁스는 <엄마의 일기> <화장을 고치고> <오빠> <머니> 등 히트곡들을 주 레퍼토리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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