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노’ 삽입곡 상한가…OST함께 묶은 3집앨범 팬사랑 듬뿍
"god 강타 스케줄보다 많을걸요."
그룹 캔(배기성28 이종원30)은 요즘 하도 바빠 몸살이 날 지경이다. 하루네 시간 이상 잠을 자본 일이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그들을 찾는 곳이 부쩍 늘었다.
원래 타고난 입담을 자랑하는 캔은 라디오나 TV프로그램의 단골 손님으로 각광을 받아 왔다. 여기에 요즘은 드라마 <피아노>가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면서 덩달아 더욱 바빠지게 된 것.
이유는 드라마 <피아노>에 나오는 모든 삽입곡은 캔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드라마 시청률이 뛸수록 캔의 인기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 멤버 배기성은 “우리도 소녀팬들을 몰고 다니는 10대 그룹이 부럽지 않다”고 현재의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
캔이 최근 발표한 3번째 앨범 ‘Can With Piano’는 자신들의 정규앨범과 <피아노> O.S.T를 함께 묶은 독특한 형식을 띄고 있다. 두 장의 CD로 만들어져 첫 장에는 캔의 3집 앨범이, 두 번째장에는 피아노의 테마 음악들이 수록됐다.
그래서 캔의 노래도 두 곡이 동시에 히트중이다. 드라마 주제곡인 <내 생에 봄날은…>와 또 하나는 3집 앨범 타이틀 곡인 <가라 가라>.
<내 생에 봄날은…>은 25%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드라마의 인기와 배기성의 힘찬 목소리가 어우러져 인기를 얻고 있다. <가라가라> 역시 캔의 힘찬 멜로디와 가창력을 바탕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 이다.
캔은 “우리가 TV에서 보여주는 모습에 비해 2집까지의 음악은 좀 무거웠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중적인 노래를 만들려고 애썼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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