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시간 마라톤 속죄 고백]
▶ 약물복용상태서 배우L·S·Y 가수K·S·D 개그맨C씨와 ‘충격고백’
약물 복용 상태에서 남자 연예인 톱스타들과 섹스 관계를 맺은 에로 배우가 연예계사상 최대 규모의 섹스 스캔들을 고백해 충격이다.
지난 8월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돼 집행유예 2년(보호 관찰 80시간) 판결을 받고 지난 달 하순 출소한 에로 배우 은빛(24ㆍ본명 최수영)은 최근 열흘에 걸쳐 총 40시간 가까이 기자와 인터뷰를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배우 L, S, Y와 가수 K, S, D, 개그맨 C씨 등 총 7명의 인기 스타와 섹스 관계를 가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은빛이 상대했다고 고백한 남자 연예인들은 모두 최정상급 스타들이고, 이들은 하나같이 서울 강남의 J, B 나이트클럽에서 만나자마자 은빛을 유혹해 곧바로 섹스 관계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가운데 두 명은 은빛의 서울 청담동 집에 함께 찾아와, 동거 중인 은빛의 친구를 포함한 4명이 한 방에서 섹스를 한 적도 있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가수 오빠 한 명은 내가 약물 중독 상태인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도 그 오빠와는 서로의 집을 오가며 일정 기간 섹스 관계를 이어갔다”는 은빛의 고백이다.
게다가 은빛이 미성년자 신분일 때도 만취한 상태에서 섹스를 요구해 뜻을 이룬 남자 연예인이 있다.
은빛은 7명의 톱스타 외에도 가수 K, L, M 등과는 섹스 관계를 맺지 않은 오빠_ 동생 관계라고 밝혔다.
은빛은 “7명의 연예인 오빠와 처음 만나자마자 섹스 관계를 맺은 것은 오로지 내 오랜 꿈 때문이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싶었다. 그래서 일부러 나이트클럽에 가 연예인 부킹이라면 기를 쓰고 찾아다녔고, 그들과 함께 있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 때마다 “맨 정신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항상 약물 복용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은빛이 7명의 톱스타 연예인과 섹스 교제를 한 시기는 주로 최근 1년에 집중된다. 미성년자 신분으로 서울의 한 윤락가에서 일하던 때인 17살 때 가수 K와 처음으로 이태원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한 작곡가 사무실에서 관계를 맺었다. 이후엔 에로 배우로 데뷔한 뒤에 주로 이뤄졌다.
은빛은 이런 고백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16살 때부터 윤락 행위, 히로뽕 복용 등 온갖 어두운 짓을 다했다. 너무 힘든 탓이었으나 언제까지 상황 탓만 하고 앉아 있을 순 없다. 이제부턴 정말 새롭게 살 각오다. 그것을 위해 지난 과거를 낱낱이 밝혀 나 스스로에게 족쇄를 만들 필요가 있었다. 그들의 명예에 흠집을 내겠다는 뜻은 눈곱만큼도 없다. 사람들에게 내가 어떤 사람이란 것이 알려지면 더 이상 나쁜 짓 하기도 힘들지 않겠느냐”고 울먹이며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