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와 이기찬 열풍이 찬바람에도 식지 않고 있다.
올 가요계에서 가장 두각을 보인 두 사람은 ‘잠시 누리는 인기일 것’이라는 주위의 얕은 평가가 무색하게 여전히 상승세다.
타이틀곡에 이어 이제는 후속곡으로 인기세를 이어가는 상황. 더욱이 이들은 김건모 조성모 god 등의 태풍에도 흔들리지 않은 저력을 보이고 있다.
왁스-현재 음반판매량 40만장 여자솔로가수로 올해 최고
아직 신인 냄새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왁스는11월 중순 현재 음반 판매량 40만장을 넘어섰다.
하루 주문량 5,000장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여자 솔로 가수로는 올해 최고의 인기. <화장을 고치고>의 후속곡은 또다시 가슴 저미는 발라드곡 <사랑하고 싶어>다.
2집을 발표할 당시의 계획은 1집의 경우처럼 발라드곡 다음에는 댄스곡으로 활동한다는 것이었지만 발라드의 인기세 때문에 또다시 발라드곡 <사랑하고 싶어>를 밀고 있다.
<사랑하고 싶어>는 타이틀곡 보다 더 애절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정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기찬-뜻밖의 성공거둔 5집 활동…댄스곡으로 팬사랑 기대
이기찬의 인기는 솔직히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이기찬의 음반 제작을 맡은 소속사에 “왜 그렇게 힘든 가수를 택했냐”며 만류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정도. 그래서 이기찬의 성공은 더 돋보이고 그만큼 팬들의 사랑도 컸다.
벌써 5집을 낸 가수 이기찬은 <또 한번 사랑은 가고>로 1집 이후 처음으로 제대로 활동을 펼쳤다. 계속 발라드를 택한 왁스와 달리 이기찬의 후속곡은 댄스곡 <비바 내사랑>.
다시 한번 허를 찌르겠다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그가 댄스를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팬들의 반응이 몹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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