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용수·김중만·장우혁등 최고 전문가들 도우미 자처
각기 자기 분야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전문가들이 한 가수를 위해 모였다. 전문가들의 이름만으로도 가수의 잠재력이 검증되는 순간이다.
주인공은 엔젤라(21). 현재 UCLA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한국에서 가수활동을 위해 학업을 중단했다. 영화를 전공하면서 가수로 입문한 특이한 케이스다.
엔젤라를 만난 가요 관계자들은 대형 가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173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성량이나 기교가 톱스타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접하고 살아서인지 리듬을 타고 넘는 기술이 무척 자연스럽다.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처럼 꿈이 실현되리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가요계를 이끄는 여성 가수로 성장하고 싶어요.”
엔젤라가 들고나온 노래는 팝댄스곡 <늦기전에>. 그녀의 중성적인 보이스를 잘 살린 노래로 강한 힙합 리듬에 팝스타일의 멜로디가 음악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엔젤라는 목소리에 맞춰 머리 모양도 스포츠형으로 바꿨다. 일체감을 주기위한 노력이다.
장우혁에게 배운 춤도 엔젤라의 자랑거리. H.O.T 시절 미국에 왔을 때 그의 가이드를 했던 일로 인연을 맺었으며 그로부터 고난도의 랩 댄스를 배웠다.
“아직 한국 정서를 잘 몰라 걱정된다”는 엔젤라. 하지만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 목표로 삼은 정상 가수의 꿈을 달성할 각오다.
<사진> 학업을 중단한 채 가수의 길을 선택한 엔젤라. 전문가들이 나섰을 만큼 잠재력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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