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섭, 송승준, 서재응
▶ 내달 8일 올스타 퓨처스 게임 출전
최희섭(시카고 컵스)과 송승준(보스턴 레드삭스), 서재응(뉴욕 메츠)등 3명의 한인 유망주가 장차 메이저리그를 빛낼 미래 올스타들의 축제인 2001년 올스타 퓨처스게임에 월드팀 멤버로 선발됐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메이저리그 및 마이너리그의 의뢰를 받아 선발한 올스타 퓨처스게임 멤버는 US팀과 월드팀 각 25명씩 총 50명이며 월드팀 선수 25명은 미국령인 푸에르토리코를 포함, 총 8개국 선수로 구성됐다. 미국을 제외한 출신국으로는 도미니카 공화국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베네수엘라(5명)이며 한국이 3명으로 3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올스타 퓨처스게임은 메이저리그 팀들이 애지중지하며 키우고 있는 최고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마이너리그판 올스타전. 이미 지난 2년간 이 게임을 거친 선수중 27명이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사실은 올스타 퓨처스게임이 메이저리그를 향한 확실한 디딤돌임을 말해준다. 올해 올스타 퓨처스게임은 7월8일 시애틀 매리너스 홈구장인 세이프코필드에서 7이닝게임으로 벌어지며 오후 2시30분(LA시간)부터 케이블 ESPN2로 생중계된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은 이틀뒤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