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여름은 이사철이기도 하다. 미국인들은 평균 7년만에 한번씩 이사를 하는데 이사 때마다 주소 변경, 유틸리티 변경에서부터 잡지와 신물배달 주소 변경까지 자질구레한 일들이 수도 없이 많다. 이사 후에도 마찬가지지만 이사 전에도 학군 점검, 주변의 범죄율 점검, 이웃의 성향 파악 등 사전 점검해야 할 사항들이 많은데 이제는 이 모든 정보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사 전 혹은 이사 후 이용하면 시간과 개스 값이 절약되는 온라인 웹사이트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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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omestore.com과 www.rent.net-어느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할지 모를 경우 두 웹사이트를 검색하면 윤곽을 쉽게 잡을 수 있다. 이 웹사이트에서는 몇가지 질문을 던진 후 현재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동네 몇 군데를 골라주기도 한다. 수입과 봉급을 문의한 후 취향이 비슷한 동네로 골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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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oving.com/tools/costofliving/com2-state.asp에서도 비슷한 정보를 제공해 주며 주변의 범죄율까지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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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kethemove.com-온라인의 양식을 기입하면 유틸리티, 케이블 TV, 페이저 등의 주소를 무료로 옮기고 전에 것을 취소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AT&T, 타임워너, 콘 에디슨, 남가주 개스회사, 뉴욕타임스, LA 타임스 등과 파트너십을 맺어 이들 회사에서 주소 변경을 확인하기 위해 e-메일까지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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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usps.gov/moversnet/coa.html-차량 등록, 유권자 등록에 관한 주소 변경은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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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onstermoving.com/moving and planing-이삿짐 센터나 이삿짐 운반차량을 주선하려면 이 사이트를 이용해야 한다. 우체국, 크레딧 카드, 동창회 등 모든 리스트를 알려주면 필요한 곳마다 주소 변경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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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estate.yahoo.com-이사 가고자 하는 지역의 이웃이나 학군에 관한 정보에서부터 부동산에 관한 모든 조직적이고도 비조직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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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ove.com-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한번쯤은 검색해 봐야할 사이트이다. 아파트에 전망이 있는지 없는지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동네를 못 정했을 때 동네를 정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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