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진리를 따라 별과 같이 이 세상을 빛나게 하자’
버지니아 알링턴(1210 N. Highland St)에 설립된 성광교회가 22일 창립기념예배와 함께 임용우 담임목사 취임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박성근(LA침례교회 담임)목사는“새 시대를 여는 교회가 되려면"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세상적인 명예와 물질적인 부귀에서 탈피, 십자가에 나를 못박으며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며“성령의 능력을 사모하며 이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는 빛나는 교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임용우 담임목사는“복음전파와 가정사역에 중점을 두어 세상을 빛내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참된 예배 회복 ▲충성스런 제자되고 제자삼는 사역회복 ▲전도와 선교와 구제에 정성과 열심의 회복 ▲목장과 목자 사역을 통한 참 교회상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창립예배에 참석한 최바울 목사(워싱턴 교회협의회 회장)와 양성연 목사, 정영만 목사, 손형식 목사, 박태환 목사등은“하나님의 의와 뜻에 따라 역사와 전통을 세우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며 창립을 축하했다.
예배는 약 300명의 신자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우 목사의 사회로 찬송, 헌금, 성경봉독, 찬양, 설교, 교회연혁 보고, 담임목사 취임패 증정, 환영사, 축사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광교회는 지난 1월1일 장년 30명과 어린이 10명이 참석한 개척교회로 출발, 1월28일부터 현재의 교회에서 예배를 보아 왔다.
성광교회는 ▲주일예배(오후2시) ▲수요예배(저녁 8시) ▲토요예배(아침6시)등을 갖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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