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박인구)는 21일 서울플라자에서 가진 2001년도 회원의 밤 행사에서 흑인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한·흑간의 화합을 다졌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박인구 회장은 "흑인 장학생 선발이 한·흑 커뮤니티간의 교량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내일의 흑인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것은 장래 두 커뮤니티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날 아키야 브룩스(프렌시스루이스고 재학)양과 에벨린 와이트(힐크레스트고교)군 등 흑인 고등학생 10명에게 각각 1,000달러 씩 1만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들은 흑인 커뮤니티 비영리단체인 YCGTCC(회장 도리타 클락)와 협회원들의 추천에 의해 선발됐다.
도리타 클락 YCGTCC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흑인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제공해 주는 뷰티서플라이 업계와 한인사회에 깊은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주한인뷰티서플라이협회 이종칠 총연합회장은 "뉴욕협회가 업계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달라"고 당부하고 장학기금으로 2,000달러를 전달했다.
한편 회원과 가족, 한인사회 각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협회는 아이비 엔터프라이즈사의 장용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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