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 시카고 체육회(회장 정성덕)은 오는 6월로 다가온 제 11회 미주체전 참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나섰다.
임원진을 포함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이번 체전에는 축구,농구,야구등 구기 종목을 포함 16개 전 종목에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현재 각 단체별로 선수선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전준비와 관련 김정현 사무총장은 “현재까지 체전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으나 기금마련이 가장 큰 문제이다. 체전기금마련을 위해 5월 골프대회,6월 체육인의 밤행사등을 계획하고 있으나 무엇보다도 한인들의 협조와 성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정성덕 체육회장도 “체전은 단순한 경기대회가 아니라 이민 1세대와 1.5세대, 2세대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범동포적 행사다”라며 많은 한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회장은 또한 “체육회는 체전 참가를 위해 항공티켓을 단체로 구매하였으며 각 단체들이 출발 일정을 조정, 기구입한 항공권을 이용함으로써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다”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체육회에서는 다음주부터 미주체전 기금마련을 위해 티셔츠 판매를 실시할 예정으로 필요한 사람은 체육회로 연락하면 된다
이형준기자 jun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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