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명의 원로 전직 기관단체 회장, 이사, 임원들로 구성된 가칭 ‘한인사회발전협의회’ 회장에 김창범씨가 위촉됐다.
김창범 새회장은 “7일 모임이 끝난 후 5명의 준비위원들이 회장과 이사장 선임을 마무리했고 이사장에는 김정일씨가 추대됐다”고 8일 전했다.
김 새회장은 “커뮤니티 단체들과 주류 사회의 접목을 공고히 하기위해 우선 선거등록 캠페인을 통한 참여의식 고취에 주력하겠다. 또 한인회를 중심으로 한 모든 기관단체의 활동 활성화를 뒤에서 조력하겠다”고 향후 활동 계획을 간략하게 밝혔다.
현재까지는 마크 커크 연방하원 의원(공화)과 로드 블라고야비치 연방하원 의원(민주) 등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나 곧 한인 원로 중에서도 서너명의 자문위원들이 위촉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2주내에 정관 초안 준비를 마무리되면 1개월간 향후계획 준비기간을 가진 후 다음 모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 새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다음 모임에서는 운영위원 선임이 있고 운영위원회, 이사, 자문위원 등이 모두 모이는 합동회의는 2개월마다 한 번씩 열릴 예정이다.
이정화기자 ch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