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이스타즈와 매니지먼트 계약-광고계약등 국내활동 대행
세계적인 스타로 치솟고 있는 중국의 장쯔이(21)가 한국 엔터테인먼트사와 정식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한국 진출을 노크한다.
장쯔이는 최근 홍콩을 방문한 ㈜이스타즈의 김성훈 대표와 만나 한국 활동에 대한 전권을 위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스타즈는 장쯔이의 광고 계약을 포함한 모든 국내 활동을 대행하게 됐다.
장쯔이는 <와호장룡>으로 할리우드에서 주목하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신데렐라. 오는 6월께 개봉할 블록버스터 <무사>(싸이더스, 김성수 감독)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빅스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도 정우성과 함께 국내 음료 광고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장쯔이는 이스타즈와의 계약을 계기로 한국내 활동 폭을 보다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스타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홍콩의 엔터테인먼트사 서클아시아와 협력 계약까지 맺어 한국과 중국어권 연예인의 상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서클아시아는 홍콩 연예계의 거물인 필립 첸이 대표를 맡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성룡의 JC그룹, 알란 탐의 스타이스트넷 등 홍콩 대만의 유력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컨소시엄 형식으로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장쯔이도 서클아시아 소속이다.
이스타즈는 최진실 이미숙 조성모 김희선 김남주 등 국내 정상급 연예인들이 대거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엔터테인먼트사.
정경문 기자 moonj@dailysports.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