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닉스에 지원 개설차 온 LA 성산한의원 김상차 원장.
“앨러지성 호흡기 병증인 천식은 불치병이 아니며 병이 아닌 증상일 뿐입니다. 앨러지 병증은 환절기가 치료에 적기이며 때를 놓치면 평생 지병과 약체를 면키 어렵습니다.”
지원 개설을 모색키 위해 최근 피닉스를 방문한 LA의 성산한의원 김상차 원장(Ph.D. OMD. LAC, 사진)은 각종 앨러지 병증을 정통 한의학에 근거한 독창적 처방으로 근원적인 체질개선을 통해 근치하는 앨러지 전문 한의사로 정평이 나있다.
“피닉스에 와보니 앨러지 병증으로 고생하는 한인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는 그는 “호흡기 앨러지는 체내의 온도와 체외의 대기 조건과의 조화를 이루지 못해서 생긴 것이므로 잠잘 때 긴 팔·긴 바지의 잠옷을 입는 것이 좋다. 특히 피닉스는 기온이 높아 냉방장치를 오랫동안 켜놓고 있는데 이 경우 실내에 오래 있지 말고 자주 밖에 나가 더운 공기를 마시고 가능하면 매일 등과 가슴, 대퇴부 등을 30분 이상 충분히 일광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호흡기 기분병증 앨러지에 좋은 음식으로 “현미, 콩, 견과류, 건포도 등 말린 과일류, 통 밀가루빵, 브라운 슈거, 꿀, 모든 야채(수박과 허니듀는 제외) 등이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빠른 시일 내에 피닉스로 다시 방문, 지원 개설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전화 (323)46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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