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
▶ 교수 84명 활동, 휴스턴 교육원 조사
미국 남서부 5개 주에 소재한 주요 대학에서 유학 중인 한국 유학생은 2000년 기준, 3,900여명에 이르며 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는 8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휴스턴 총영사관 교육원(교육원장 이종훈)에 따르면 텍사스를 비롯 루이지애나, 오클라호마, 아칸소, 미시시피 소재 주요 대학에 유학 중인 학생수는 총 3,890여명이며 텍사스에는 무려 2,010명의 학생이 유학 중이었다.
텍사스에 이어 한국 유학생이 많은 주로는 오클라호마로 441명의 학생이, 루이지애나 200명, 미시시피 69명, 아칸소에는 45명의 학생이 유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텍사스의 명문인 UT 어스틴과 텍사스 A&M 대학이 가장 많아 580명과 510명의 유학생이 각각 재학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북텍사스 대학에는 300명의 유학생이, 루이지애나 스테이트 대학과 텍사스 척추교정 대학에 각각 200명의 한국 유학생이 재학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오클라호마 주립대에는 151명, UT 알링턴 132명 휴스턴 대학과 오클라호마 스테이트 대학에는 130명, 텍사스텍 82명, 오클라호마 시립대와 오클라호마 중앙대학 80명, UT 달라스 50명, 아칸소 주립대 45명, 미시시피 스테이트 대학 39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라이스 대학에는 20명의 한국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수의 경우는 텍사스 A&M 대학에는 11명의 교수가 재직하고 있으며 텍사스텍에는 8명, 휴스턴대학, 루이지애나 스테이트, 텍사스 척추교정대학, 오클라호마 주립대에는 각각 6명의 한인 교수가 재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도 현재 한국 유학생들은 69개국에 13만8,341명의 유학생들이 나가 있으며 이중 미국에는 5만7,118명의 유학생이 수학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