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같은 머리결 매력 <15> 양유미비단처럼 윤기 나는 머릿결과 예쁜 손가락을 자신의 최고 매력포인트로 꼽는 양유미(20)양은 여성사업가의 꿈을 이루려는 당찬 아가씨. 현재 LA한인타운의 ‘CDC’에서 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비즈니스도 공부해 두 분야를 실전에 결합시킬 계획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유미양은 어머니의 ‘집요한’ 가르침 덕분에 한국어를 어려움 없이 구사해 시간이 허락되면 한국에 나가 영어선생님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다.
미스코리아 지원이유를 "단 한번뿐인 인생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직접 경험하고 도전하고 싶어서"라고 밝힌 그녀는 6년전부터 주말마다 토팽가캐년에서 승마를 즐기고 골프와 배구도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소화한다. 플롯실력도 수준급.
활달하고 사교적인 성격과는 달리 독서삼매경에 빠지기를 좋아하고 장르에 상관없이 영화보기도 즐긴다. 신장 5피트5인치 몸매 34-25-34.
늘씬한 다리에 자신 <16> 김수민5피트9인치의 큰 키에 늘씬한 다리가 돋보이는 김수민(21)양은 차분한 이미지와는 달리 힙합 댄스와 운동을 좋아하는 활동적인 아가씨. 요즘 집 근처 칼리지에서 쫄 티와 헐렁한 배기 바지를 입고 힙합 댄스를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김양의 또 다른 매력포인트는 윤기 나는 긴 머릿결과 자연스러운 갈색 눈. 아름다운 머릿결을 유지하는 비결은 과일, 김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머리 감은 뒤 자연 건조하는 것이라고.
매일 아침 조깅으로 몸매를 단련하고 테니스와 에어로빅도 즐겨하는 김양의 이번 대회 출전 동기는 "일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이에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라고.
현재 칼 스테이트대 노스리지(CSUN) 간호학 전공으로 장래희망은 졸업 후 공부를 계속해 간호학과 교수가 되는 것. 몸매 33.5-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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