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 할머니 남편 살해후 자수
<토랜스>
72세 된 할머니가 남편을 총을 쏴 살해 한후 경찰에 자수했다.
이 할머니는 5일 새벽 911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남편을 총으로 쏴 살해했다고 밝혔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한 노인이 수발의 총격을 받고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용의자는 애니 베레스라는 할머니로 살인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집에는 이들 부부의 두 장애 아들이 같이 살고 있으며 경찰은 전에도 가정문제로 이곳에 출동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베레스에게는 10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으며 성인인 장애 아들들은 현재 다른 곳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자선사업가 교육구에 1천만달러
억만장자 자선사업가인 엘리 브로드가 4일 LA교육구 개혁을 위해 1,000만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브로드느 이날 다운타운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에 1억달러를 출연한 브로드는 "재단이 현재 교육구 교장 훈련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 훈련, 그리고 과밀 학교를 위한 개인장학금 지급등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히고 자신의 뿌리가 LA라고 생각해 LA교육구를 돕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브로드는 재정서비스 회사인 ‘선아메리카’사의 회장으로 그동안 시카고, 샌디에고등지의 교육개혁에도 많은 돈을 기부해 왔다.
여성살해 강도 7개월만에 체포
<엘세군도>
주택침입 강도를 벌이던 중 집안에 있던 여성을 목졸라 살해한 용의자가 범행 수개월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이 사건은 지난해 9월10일 발생한 것으로 메리 앨런 수페라는 57세된 여성이 집안에 침입한 강도에 의해 목졸려 살해된바 있다. 법인은 이 여성을 묶은후 입에 재갈을 물리고 집안을 털었다. 그런후 집안을 떠나면서 묶여 있던 여성을 살해하는 잔인함을 보였다. 사건이 발생하자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는 5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으며 경찰은 범인 체포에 수사의 총력을 기울여 왔다.
경찰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용의자 체포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최대규모 마약밀반입 3명 유죄평결
시가 수백만달러 상당의 엑스터시를 미국으로 밀반입하려다 체포, 기소됐던 3명이 4일 유죄평결을 받았다. 유죄평결을 받은 사람들은 루이스 지킨, 알렉스 마이몬, 드웨인 생커등 3명으로 이들은 지난 99년 12월 700파운드의 엑스터시를 들여오다 적발됐었다. 이는 적발된 엑스터시 반입량으로서는 최대였다.
이들은 지난 99년 한해동안에만 총 500만정의 엑스터시를 미국으로 들여 왔던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들에 대한 선고공판은 7월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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