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통해 이민생활의 애 환과 정서를 표현해 온 포토맥 펜 클럽(회장 김한옥)은 1일 저 녁 강서면옥에서 모임을 갖고 회원들의 네 번째 글모음집 발 간준비에 착수키로 했다.
김한옥 회장은“내년 4월경 발간 예정인 제4집은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약 250쪽 분량으로 출판할 계획"이라며 책 제목을 공모중이라고 말했다. 김회장은“글쓰는 한 가족으 로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속에 고운 한글로 글을 써 우리 말을 빛내는데 앞장설 것"을 부 탁하는 한편 회원들을 위한 문 학강좌를 꽃꽂이와 음악감상 강 좌등으로 범위를 확대시킬 것이 라고 밝혔다.
포토맥 펜 클럽은 1990년 워 싱턴에서 창립됐으며 91년 첫 수상집“워싱턴 뜨기", 93년 두 번째 수상집“워싱턴에 뿌린 씨 앗", 98년 세 번째 수상집“워 싱턴의 무궁화"를 펴낸 바 있다. 한편 회의 후 마련된 문학강 좌에서는 시인, 수필가이자 문 예·인문 종합잡지 <사해(四 海)>의 발행인인 변완수씨가 수 필에 대해 강의했다.
변씨는“글을 쓰기 위해서는 고전을 다독(多讀)하고, 많이 써보는 다작(多作), 생각을 많이 하는 다상량(多商量)을 통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베스트 셀러등 이름이 알려진 책만 읽으려는 경향이 강한데 고전을 통해 주옥같은 글을 대하고 어휘를 익히며 생 각의 깊이를 더해야 할 것"이라 며 쉬운 책만 읽으려는 요즘 세 태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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