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제1회 연예인 초청 골프대회에 김상중등 한국의 인기스타 10명의 참가가 확정됐다.
남자 연예인으로는 톱탤런트 김상중외에도 김규철(이하 주요 출연작: 드라마 당신이 그리워질 때), 이상인(미니시리즈 파랑새는 있다), 정승호(연극 품바타령), 이한위(미니시리즈 가을동화), 이영범(시트콤 LA아리랑), 권혁호(드라마 왕건)가 참가한다. 여자 연예인은 영화‘301 302’와‘산부인과’의 주연배우 방은진, 전 인기그룹 코코멤버인 가수 윤현숙, 미스코리아 출신인 탤런트 홍여진등 3명.
골프동호회인 이글이글 소속의 이들은 대회 이틀째인 14일(토) 저녁 6시에는 타이슨스 코너의 더블트리호텔에서 동포들을 위한 디너쇼를 갖는다. 만찬이 포함된 디너쇼에는 스타들이 총출연, 히트곡과 품바타령, 차력술등 개인 장기와 연기를 선보이며 한인들과 흥겨운 시간을 마련한다.
이들은 앞서 12일에는 노인아파트 두곳을 방문, 한인 노인들을 위로할 예정.
한편 골프대회는 13일(금), 14일은 버지니아의 건렛(Gauntlet) 골프장, 15일에는 오거스틴(Augustine)골프장에서 치러진다. 참가비는 건렛 2백달러, 오거스틴은 250달러. 각 경기당 3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애난데일 한인상인연합회(회장 김영근)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와 미주서울방송,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수익금은 전액 한인노인들을 위한 복지기금 조성에 쓰인다.
김영근 한상연 회장은“이번 행사는 한인상인들이 번 돈을 한인사회, 특히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디너쇼와 골프대회에 많은 한인들의 참가를 당부했다.
▲문의 571-213-3800(기획사 Style Comm), 703-354-9008(한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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