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처럼 맑은 눈망울 <9>김은혜호수처럼 맑고 투명한 눈망울을 소유한 김은혜(21)양이 가장 좋아하는 일은 어린아이들을 보살피는 것으로 현재 USC에서 교육학을 전공하며 틈틈이 아이들에게 속독을 가르치는데 졸업후에는 한국학교 교사로 근무할 꿈에 부풀어 있다.
"해맑은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며 수줍게 밝히는 김양은 소녀같은 청순함과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로 ‘가을동화’같이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 눈이 부을 정도라고.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은 외로운 어린이와 나무의 우정을 그린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평상시 노숙자와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열심인 김양은 "평생 간직할 영광스런 기억을 남기는 것과 더 많은 봉사기회를 갖고 싶어서"라며 미스코리아 출전이유를 밝혔다.
어려서부터 한 발레와 리듬체조로 5피트7인치의 키와 33-23.5-34의 조화이룬 몸매를 소유한 김양은 플롯 연주도 수준급인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된장찌게.
’죄와 벌’ 탐독한 차분한 미인 <10>김연지선하면서도 또렷한 눈망울과 웃을 때 패이는 보조개가 인상적인 김연지(22)양은 미국 최고의 명문 칼텍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특허법을 공부하기 위해 동부 명문 법대 진학을 앞두고 있는 재원.
차분하면서도 당당하고 의욕적인 성격으로 여행을 좋아하고 독특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즐겨 찾는다. 태권도와 테니스도 수준급이지만 특히 킥복싱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이색 취미의 소유자 김양이 좋아하는 책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지난해 미스 아시아 출전경력이 있으며 이번 대회 출전 동기는 "한국 가서 좋은 친구들 만나고 북한도 방문해보고 싶어서"라고. 5피트7인치의 키에 몸매 34-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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