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들어 완연한 봄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리노이주내 곳곳에서 대대적인 도로공사가 시작돼 극심한 교통체증과 함께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이 요망되고 있다.
4월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로공사는 특히 올해는 면허관련 수수료 및 주세 인상으로 주정부를 비롯한 각 로컬타운정부들이 예년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서버브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따라 출퇴근 차량들의 심한 적체가 예상될 뿐 아니라 공사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은 안전운행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 도로보수공사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알링턴 하이츠, 윌링, 버펄로 그로브등의 타운을 거치는 랜드길과 히긴스길 사이의 53번도로 재포장공사, 알링턴하이츠길부터 83번도로 동쪽까지의 재포장공사, 53번도로와 골프길 구간사이의 랜드길 재포장공사, 데스플레인타운내 베일길부터 12/45번 연방도로 구간사이 노스웨스트 하이웨이 재포장공사, 레익-쿡길부터 트라이-스테이트 북쪽 진입로까지 구간 재포장공사등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시카고시내에서도 곳곳에서 팟홀 보수, 재포장등의 도로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 공사는 올 여름이나 가을까지 계속되는 장기공사가 대부분이다.
한편 주교통국은 교통체증과 안전사고등을 감안, 장기공사는 가능하면 오후 7시이후부터 이튿날 새벽5시까지 공사를 하고 있으며 야간공사중에도 소음이 많이 나는 대형해머등의 중장비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청업체들에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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