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을 위해 애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4월 1일부로 남부한인상우회 사무총장직을 다시 맡아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 윤정민(29)씨의 취임 소감이다.
남부상우회와는 남다른 인연이 있는 윤정민씨는 한인사회복지회에서 커뮤니티를 위해 일했던 경험이 있다. 당시에는 그랜트 라이터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일했으며 상우회 사무총장직도 맡아 보기도 했다.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업무를 처리해 상우회원들로부터 공로상을 받기도 했던 윤씨가 이번에 다시 상우회 사무총장으로 일하게 된 것은 그가 상우회를 아끼고 한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것이 기쁘게 여기기 때문이다.
김창근 상우회장은 “찰스(윤정민씨의 영어이름)는 여러 가지로 요건이 갖추어진 사무총장이다. 현재 진행중인 잉글우드 상가 이전문제를 비롯, 남부상우회를 위해 여러모로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윤군이 상우회를 위해 시정부, 주정부등과 관련된 업무를 잘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스컨신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일리노이 대학(어바나)에서 동양학 석사과정을 마칠 예정인 윤 군은 그 동안 UCLA에서 동양학 관련 과목을 수강해 현재 대부분의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한인 2세 윤정민씨는 밀워키 한인회장을 지냈던 윤덕안(위스컨신거주, 태권도사범)씨의 2남1녀중 차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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