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와 내면 아름다움 조화<7>김정진갸름한 얼굴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만큼이나 자기주장이 확실한 김정진(20)양은 5월부터 패사디나 아트센터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할 꿈에 부푼 미술학도로 장래희망은 창조적인 영화 세트디자이너.
전공으로 택한 미술분야는 말할 것도 없고 음악에도 재능을 보여 고교시절에는 글렌데일 청소년 관현악단에서 첼로연주자로 활약했는데 미스코리아 지원동기는 "대회참가를 통해 외모와 내면이 고르게 갖춰진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어서"라고.
평상시 거장들의 작품을 찾아서 미술관을 순례하는 것이 일과라는 김양은 일요일에는 성경학교 유년부 교사로 봉사하며 시간이 허락되면 영화감상과 독서도 빼놓지 않는데 레슬리 스티븐슨의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을 최고의 책으로 꼽는다. 고추장이 많이 든 비빔밥을 좋아하는 김양은 늘 조깅으로 체형을 관리하며 5피트7.5인치의 키에 33-24-35의 몸매를 자랑한다.
’미스 진’에 ‘인기상’도 내것 <8>김수정 아름다운 어깨선과 각선미를 자신의 매력포인트로 꼽는 김수정(21)양은 UCLA에서 사회학을 전공하면서 장래의 변호사를 꿈꾸는 재원.
2살 때 미국에 왔지만 한국말을 잘 구사하고 글쓰기에도 재능이 있는 김양은 법률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특히 비즈니스 법에 흥미를 느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 경험을 쌓은 후 법대에 진학할 계획이다.
친구들의 강력한 권유가 있었고 또 젊은 시절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를 결심했다는 김양은 이왕 나왔으니 진에 뽑히고 인기상까지 탔으면 좋겠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스노보드 타기와 수영을 즐기는 김양은 뛰어난 노래 실력도 갖춰 주위에서 가수가 되는 게 어떻겠냐는 권유도 받아봤지만 공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한눈 팔지 않고 있다고. 5피트 7인치의 훤칠한 키에 33-23.5-34의 몸매를 지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