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닉스등 대형 그로서리에 유아용 우유를 훔치는 도둑이 들끓어 일부 마켓에서는 진열대에서 아기분유를 모두 치워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유아용 우유를 훔치는 도둑이 많이 늘어난 이유는 암거래시장에서 유아용 우유에 대한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형마켓에서 훔친 유아용 우유는 작은 상점에서 약간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정부로부터 유아용 우유보조를 받는 부모들은 암시장에서 쿠폰을 현금과 맞바꾸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 문제가 돼고 있는 유아용 우유 도난사건과 관련 위노나 레드몬드 다미닉스 대변인은 “유아용 우유는 모든 체인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하는 품목이다. 이는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엘름허스트 소재 다미닉스의 경우에는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유아용 우유를 매장내 약국안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부 정부관계자들은 이처럼 유아용 우유의 암거래시장이 확산되고 분유쿠폰이 현금과 교환되면 유아들의 영양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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