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소머즈 유방암 투병
여배우 수잔 소머즈(54)가 유방암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으며 최근 항암치료의 부작용 때문에 복부지방 흡입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머즈는 28일 CNN의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에 출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항암치료법으로 동종요법을 택했다며 매일 복부에 주사를 맞는 것이 포함된 이 요법은 앞으로 5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때로 눈물까지 글썽이며 자신의 투병과정을 밝힌 소머즈는 그러나 꼭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소머즈는 한 주간지가 ‘소머즈가 남가주 한 클리닉에서 복부지방 흡입수술을 받았다’는 기사를 게재한 후 암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며 그 수술은 암으로 인한 부작용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부부싸움중 던진아기 경찰이 받아
<샌프란시스코>
27일 밤 샌프란시스코의 한 아파트 2층에서 칼을 든 남편의 살해협박을 피해 37세 여성이 창문으로 17개월 된 아기를 던지고 자신도 뛰어내렸지만 둘 다 무사했다.
주변 신고로 출동한 순찰경관 2명이 마침 대니엘리 셀러스(37)가 갇혀 있는 주택 밑에 당도했고 그를 본 여인이 먼저 안고 있던 아기를 경찰의 품에 던졌다.
아기는 무사히 마이크 안드로비치 경관의 팔에 안착했고 이어 대니엘리 여인이 주차되어 있던 픽업트럭 위로 뛰어 내렸다. 이들 모자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부상 정도는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니엘리 여인의 진술에 따르면 남편 제임스 셀러스는 가정폭력 전과로 보호관찰형을 받고 접근 금지령을 받았으나 이들 모자를 불시 방문, 목을 졸르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해 왔다.
경찰은 그를 살상무기 사용, 아동학대, 법원령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샤론스톤 스토커에 접근 금지령
<할리웃>
인기여배우 샤론 스톤(43)의 집에 나타나 "샤론 스톤과 결혼하기 위해 이탈리아로부터 달려왔다"며 행패를 부리다 체포됐던 이탈리아인 스토커 아구스티노 포마토(32)가 27일 법원으로부터 300피트 이내로 접근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법원은 이날 포마토에게 샤론 스톤에게는 물론 그녀의 남편(50 샌프란시스코 신문편집인)과 10달된 아들 로앤에게도 접근하면 안 된다는 금지명령을 내렸다.
법원 자료에 따르면 포마토는 지난 19일 스톤의 집을 방문해서 관리인에게 "스톤을 데려가려 왔다"며 행패를 부리다 마침 승용차를 타고 집에 도착한 스톤을 쫓아가다 운전사와 관리인에 의해 제지당한 후 체포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