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 김영호 선수단장 1만달러등 임원들도 정성
오는 6월28일 휴스턴에서 개막되는 ‘제11회 전 미주체전’을 위한 성금이 샌프란시스코 한인체육회(회장 김한주)로 답지하고 있다.
지난 22일 저녁 오클랜드 고려숯불에서 열린 체육회 이사회에서 김정규(고려숯불 대표)씨는 체전 성금으로 2,000달러를 김영호 선수단장에게 전달했다. 체육회는 20여개 한인 업소에 설치된 체전 성금함을 통해 1만달러를 모금할 예정이다.
체육회 회장단과 이사진도 체전 참가 및 훈련비용으로 기금을 자발적으로 출연키로 했다. 이를 위해 김영호 선수단장이 1만달러, 김한주 회장과 김기택 이사장이 각각 5,000달러를 약정했다. 이처럼 이사 및 임원들의 자발적 출연을 통해 체육회는 4만8,000달러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나기봉 선수선발위원장은 종목별 선수선발 일정을 설명했다. 나 위원장은 “유도가 정식 종목에 포함돼 경기는 모두 16개 종목이 열리게 된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대표단의 메달 밭인 태권도는 오는 4월14일과 28일 양일간 선발전을 가질 예정이다. 육상은 5월5일 예선전을, 테니스는 4월28일 선발전을 치른다.
이사회에서는 또한 4월14일 저녁 6시 오클랜드 영빈관에서 열리는 ‘후원의 밤’행사와 5월19일의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예산확보를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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