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USA 부동산의 스캇 김씨(사진)가 브로커 면허를 획득했다.
웨스트 USA에 소속돼 있는 에이전트 1,400여명 가운데 유일한 한인인 스캇 김씨는 최근 SEVRA(South East Valley Realtors Association)로부터 멀티밀리언 달러 프로듀서(2000년 판매 실적기준)로 선정된 것을 비롯 지난 수년 동안 계속해서 톱 프로듀서의 위치를 지켜왔다.
스캇 김씨가 그동안 쌓아온 실적은 남동부 밸리지역의 부동산 에이전트들 가운데 5%안에 드는 것인 데다가 그 대부분이 한인들을 고객으로 한 것이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그동안 많은 동포분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톱 프로듀서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는 그는 "브로커 면허를 획득하기는 했지만 독단적으로 회사를 설립하지 않고 웨스트 USA에 어소시에이트 브로커(AB)로 있으면서 동포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에이전트에서 브로커로 성장한 스캇 김씨는 그동안 소비자 보호과정(ABR)과 부동산 석사과정(GRI)을 마친 것을 비롯 오는 5월에는 부동산 박사과정(CRS)에 도전할 계획으로 있는 등 한마디로 ‘자기 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투자를 하는 노력파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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