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마르 베리만 영화제 개최 20세기 영화사의 철학자로 불리는 스웨덴의 거장감독 `잉그마르 베리만 영화제’가 열린다.
종로구 동숭동에 자리한 예술영화 전용상영관 하이퍼텍 나다는 오는 24일부터 4월12일까지 베리만 감독의 대표작 7편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제7의 봉인>, <산딸기>, <한 여름밤의 미소>, <가을 소나타>, <외침과 속삭임>, <어두운 유리를 통해>, <처녀의 샘>등이다.
이들 작품은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이상과 구원이란 화두를 담고 있는 베리만감독의 대표작이다.
하이퍼텍 나다는 세계영화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거장 감독군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한다는 방침에 따라 앞으로 이와이 순지 감독과 피터 그리너웨이 감독 영화제를 계속 열기로 했다.
■<꽃섬> 홈페이지 오픈 1999년 칸영화제 단편부문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소풍> 의 감독인 송일곤의 장편 데뷔작 <꽃섬>(5월말 개봉)이 촬영을 끝내고 14일 홈페이지(flower. hello. tv)를 통해 작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작 전과정을 컨텐츠로 활용했으며, 송일곤의 단편영화기행, 노영심의 특별한 영화음악이야기 등으로 꾸몄다.
■영화제작가협회 유인택 회장 유임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에 유인택. 부회장에 권영락씨를 유임시키고, 김형준 한맥영화 대표와 안동규 영화세상 대표를 신임 부회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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