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후보가 없어 고민하는 협회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어려운 결단을 내렸습니다" 사실상 청과상조회 제21대 회장에 당선된 장영식 전이사장은 ‘회장 등록을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청과업계 경력 30년이 말해주듯 뉴욕한인청과상조회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장 회장 당선자는 "은퇴할 시기에 중책을 맡게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협회에 마지막으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그는 "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사업을 펼치기 위해서는 현재 운송, 청과 등으로 분산된 힘을 모으는 것이 선결과제"라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유관단체의 통합은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운송 등 관련 단체에서 일하는 회원들을 집행부에 대거 참여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추석맞이 행사일정 축소와 회칙 개정 등 개혁안도 제시했다.
자세한 세부사항은 집행부가 구성되면 밝히겠다면서 "명예직이 아닌 책임지는 회장이 되겠고 이를 위해서는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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