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0여명의 남녀노소 회원들이 L.A. 마라톤에 참가하여 전원 완주한 이지 러너스(Easy Runners)는 올해에도 약 30여명의 회원들이 전원 완주를 목표로 참가한다. Easy Runners 회원들은 일요일 오전 7시 195가와 불룸필드 애비뉴가 만나는 세리토스 레저날 팍에서 모여서 함께 뛰고, 친목을 나눈다.
LA육상연맹 회장이며 회원들을 지도하는 백예열회장에 따르면 "달리기는 몸무게가 줄어들고, 심장과 폐가 튼튼해지며, 뼈 또한 튼튼해져서 정기적인 운동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수명이 연장된다."고 한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창의성이 계발되는 등 정신적, 사교적인 효과도 많다"고 전했다.
이 클럽은 이번 LA마라톤 대회가 끝난 뒤 마라톤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을 위해 3월 25일 아침부터 ‘달리기 신발의 종류와 구입 요령’을 시작으로 ‘달리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달리기의 경험이 있건 없건 체계적인 달리기 입문을 원하는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김종식 코치 (714)816-7900 교환 204, 양현묵 총무 (310)333-3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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