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날씨는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낮과 밤의 차이가 심하다.
밖에 있다가 실내에 들어오면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겪어본 일일 것이다.
그 이유는 추울 때 혈관이 수축되어 있다가 조금만 따뜻한 곳에 들어가도 금새 모세혈관이 늘어나기 때문인데 이런 일이 여러차례 반복되다보면 모세혈관이 심하게 확장되어서 메이크업을 했어도 붉어짐이 두드러져 보이게 마련이다.
이때 얼굴이 차고 빨갛다고 맛사지를 하면 피부에 심한 자극을 주게 되므로 피해야 한다.
이럴 때는 피부가 어느 정도 정상으로 돌아온 다음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해주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안후에는 충분한 영양제와 에센스등을 발라서 피부가 쉴 수 있는 공간을 주고 안과 밖의 공기가 모두 건조할때 지나치게 실내온도를 높이는 것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하므로 가습기를 틀어놓는다든가, 젖은 수건을 널어놓아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게 좋다.
아무리 건강한 피부라 할지라도 알러지성으로 바뀌는 것은 순식간이다. 샤워후에는 필히 바디케어용 제품을 사용해서 항상 윤기있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특히 겨울철 스키장에서는 햇볕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선크림을 4시간 간격으로 발라주고 만일 얼굴이 달아오르는 듯한 느낌이 있을 때는 돌아온 즉시 화기(태워진)를 빼기 위한 스킨케어를 발라주어야 한다.
태양빛이 강한 여름보다 겨울철이 오히려 피부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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