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수리 관련사기가 지난 한해동안 주검찰총장에 가장 많이 접수된 고발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발건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무단 전화번호 변경사기(크래밍, 슬래밍)’는 최다 고발건 톱 10에서 벗어났다.
짐 라이언 검찰총장은 “지난 6년동안 일리노이주에서 접수된 무단 전화번호 변경 사기건 수는 타주에 비해 늘 많았다. 올해 관련 고발 건수가 대폭 감소한 것은 관련 단속을 강화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주택수리 관련 사기 단속 강화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검찰청실 발표에 따르면 2000년 한해동안 가장 많이 접수된 고발건은 주택수리 관련건으로 2,509건(아래 도표참조)으로 전년도에 비해 368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검찰청실 소비자 보호 디비전은 현재 60건의 사기건에 대한 소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들 중 22건이 주택수리 관련 사기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2000년 한해동안 일리노이주에서 소비자 사기 관련 접수된 고발건은 총 22,203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368건이 증가했다.
2000년 고발 접수건
1 주택수리 2,509
2 텔레커뮤니케이션 2,113
3 신용사기 2,073
4 중고차 매매 1,531
5 우편 주문 1,121
6 자동차수리 1,120
7 여행 800
8 전자부품 783
9 콘테스트 & 프로모션 634
10 새차 워런티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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