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회장 "재임중 한인회관 건립기반 마련" 다짐
제9대 애리조나주 한인회가 지난 10일 회장단 및 이사장단 취임식을 갖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LA총영사관의 구본열 영사, 미남서부 한인회연합회 서영석 회장을 비롯 전태진, 이영범, 김홍식, 김건수 한인회 전직회장 등 한인사회의 단체장 및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성신 회장은 제9대 회장 취임사를 통해 “한인사회가 한인회를 구심점으로 화합, 미국사회의 소수민족 공동체 가운데 주역이 돼야 하며 그러기 위해 제9대 한인회의 운영 방향을 ‘열린 한인회’로 정했다"고 말했다.
"한인회가 그야말로 봉사단체라는 점을 실감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뛰겠다"고 다짐한 문 회장은 "재임기간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최소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임한 김명배 LA총영사를 대신해 이 자리에 참석한 구본열 영사는 축사에서 "한인사회가 새 회장단을 중심으로 단합하고 협조해서 보다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 남서부 한인회연합회 서영석 회장도 "2세 교육문화센터 건립, 한국으로 추방된 범법자(교포) 갱생프로그램 등을 위해 문 회장과 더불어 할 일이 많다"며 "한인사회가 피닉스시의 모범적인 소수민족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9대 애리조나주 한인회장단 및 이사장단과 임원 그리고 이사는 다음과 같다.(존칭생략)
□집행부 ▲수석부회장 서용환 ▲서부 부회장 장재원 ▲동부 부회장 김영자 ▲서부 사무총장 김한진 ▲동부 사무총장 이동훈 ▲기획 김종현 ▲재무 김운석 ▲홍보 박종훈 ▲청소년부 제임스 박 ▲섭외 이성호 ▲사업 이희성 ▲경로 이병화 ▲여성부 줄리 남 ▲체육 신태성 ▲서기 이호영
□이사회 ▲이사장 전형규 ▲부이사장 최준용 ▲감사 이근영 ▲이사 정흠주, 이철제, 손준호, 이수영, 김재권, 장기원, 이정훈, 김오수, 정태수, 최준호, 최인준, 오인종, 박중록, 정종태 외 임원진.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