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간의 최 호경기가 지나고 경기침체가 시작되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에서 한달 사이에 두번이나 이자를 내리고 신임 부시행정부에서는 세금 감면을 서두르고 있다. 많은 법인단체와 개인투자가들이 나스닥(첨단기술주식)에 자기들의 자금 보유 이상인 빌린 자금을 투자한 것이 절반으로 내려갔다. 생산과 소비가 둔화되며 나스닥의 수익 보고는 저조하여 실망을 시키고 있다.
미국이 기침하면 일본은 감기가 들고 한국은 독감에 걸릴 정도로 세계 경제동향이 민감해지고 있다. 미국이 한 나라로서 강대국은 인구, 자원, 기술, 자본, 보유고 면에서 50개 주, 다시 말해서 50개 국가의 분량을 소유하고 역할이 지대하다. 세계가 미국에 수출하며 생계를 유지할 정도다.
미국이 무역적자와 생산을 높여 이익수준을 유지키 위해 수입을 억제해야 한다. 1차로 동남아 특히 중국과 한국이 큰 타격을 입게 된다.
1달 사이에 큰 회사의 면직시킨 실업인 수가 이미 25만명에 달한다. 200억원의 무역흑자를 내던 한국도 대량 실업과 외화 보유고 문제까지 제기된다. 1월부터 외환 자율 반출을 선포했지만 특수 부유층에만 해당된다. 6.25 때 5.16 군사정권 때도 부유층은 많이 빠져 나왔다. 이들은 힘들게 기반 닦아놓은 동포사회에 큰손으로 등장될 전망이다.
지난 30년간 손댄 모든 동포사업이 날로 심한 경쟁과 각종 규제로 더욱 더 영세화 되고 있다. 여기서 본인은 이곳서 교육받은 우수한 1.5세 2세를 앞세우고 고국의 자본 유입을 지금까지 하는 영세영업에서 탈피하여 장기적인 사업을 제언한다. 즉 모텔, 호텔사업과 폐허된 할렘지역 개발에 손대길 희망한다.
40년 전 소수의 가발 사업으로만도 자손 3대까지 할 수 있었지만 동족끼리 과잉경쟁으로 브로드웨이 수출입 사업도 중국, 인도계에 밀리고 저렴했던 부동산 구입을 못해서 500여 업자가 80여 업자로 축소되었다.
컴퓨터 칩이나 무선전화기 등 한국 고유의 특산품 시장 개척, 장악이 필요하다. 델리나 식당 등 기존업체에 대형 한국업자 개입은 다시 동족 학살행위이며 불경기라고 탄식할 이때에 이자 싸고 침체된 부동산에 개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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