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州)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적어도 2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도 언론들은 조지 페르난데스 국방장관의 말을 인용,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정부도 지금까지 6,072명의 시체가 발견되고 1만4,0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약 1만2,500명은 구자라트주 여러 지역의 건물더미 속에 매몰돼 있으며 7만5,000명은 진앙지 인근 부지시에 집중돼 있다. 이 가운데 수천명의 병사들과 항공기, 해군함정 등이 총동원돼 28일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 등에서 무너진 건물 더미를 파헤치며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대지진을 계기로 퀸즈 잭슨 하이츠와 플러싱 등 인도계 이민자 밀집지역에서는 구조 노력과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예배가 줄을 잇고 있다. 잭슨 하이츠 상인 협회 등은 구조 기금을 모으고 있으며 플러싱의 힌두교 지도자들도 스와미나라얀 산스타 사원에 모여 대책을 간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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