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동문총연합회뉴욕지구(회장 안용진)는 25일 뉴욕한인유학생협회(KSANY, 회장 심동호) 회원 150여명을 초청, 개최한 `젊음의 광장’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양 단체간 연합행사 및 수필집 발간 등을 통해 관계를 다져나가기로 했다.
안 회장은 "유학생들의 미국정착과 주류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고 선·후배간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앞으로 양 단체간 교류를 확대하고 서로간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마련됐던 젊음의 광장의 성공에 힘입어 양 단체는 체육대회와 회원수련회(M.T.) 등을 비롯한 단체활동 지원과 공동협력을 추구하고 세대간 거리감과 서로간의 이해차이를 줄이기 위해 행사후 수기 및 수필작품을 공모,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이날 대학총연은 오는 3월 1일 창간되는 유학생신문 초판 발행기금을 위해 KSANY측에 격려금도 전달했다.
심 회장도 "뉴욕한인사회가 현재의 발전을 이룩해오기까지 1세들의 노력이 컸다며 앞으로는 유학생들도 대학총연과 서로간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고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총연은 이날 중급장애인으로 브루클린 검찰청 형사계 부장 검사직에 오른 정범진 검사에게 제1회 차세대 지도자상 수여, 이준구 세계태권도재단총재를 초청, 한인 1세 성공담 강연 및 플러싱 지구 시의원 민주당 후보선거에 나선 한인 테렌스박 후보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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