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너무 많이 입히거나 담요로 둘둘 싸지 말기. 아기들은 언제나 옷을 지나치게 많이 입고 있다. 특히 갓난아기는 너무 연약해 보이기 때문에 부모들은 본능적으로 아기를 꼭꼭 싸게 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기는 추위에 잘 적응하고 견디는 힘을 갖고 태어나므로 어른과 비슷한 정도로 입히고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몇벌 겹쳐 입히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실내온도는 68도가 적당하며 집안에 있을 때는 어른과 비슷하게 옷을 입힌다. 아기의 손과 발은 보통 차게 느껴지는 것이 정상이므로 손발이 차더라도 목이나 팔, 넓적다리를 만져보아 따뜻하면 괜찮은 것. 어떤 아기들은 양말을 자꾸 벗어 던지는데 춥지만 않으면 그냥 놔둬도 된다.
▲선선한 날 밖에 나갈 때-부모가 긴 팔을 입고 나가야 할 정도의 선선한 날씨라면 아기에게 모자를 씌우는 것이 좋다. 옷은 어른보다 조금 더 따뜻하게 입힌다.
▲추운 날 외출할 때-발이 달린 원피스 스노 수트가 바깥 찬 공기로부터 아기를 보호한다. 모자는 머리뿐 아니라 귀, 뺨, 턱까지 가려주는 것이 좋고 아주 추운 날에는 유모차에 바람막이를 해준다. 아기들은 손을 싸는 것을 싫어해서 자꾸 벗어버리므로 장갑을 코트에 붙여놓고 수시로 다시 끼워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