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동문총연합회뉴욕지구(회장 안용진)가 주최하는 `제6회 젊음의 광장’ 행사에 150명이 넘는 한인유학생들이 신청접수를 마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준비위원장 중 한 명인 뉴욕한인유학생협회(KSANY)의 심동호 회장은 "많은 한인 유학생들이 대학총연의 행사취지를 전해듣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한국대학 출신별, 학사 및 석·박사 과정, 미국 내 유학중인 대학별로 골고루 신청이 접수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안용진 회장도 "행사 준비 초기 70-100여명 정도를 예상했었으나 기대 이상의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 책임 있게 이 행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학총연은 뉴욕일원 한인유학생과 대학 선·후배간 상호 교류확대 및 유학생들의 미국정착과 주류사회 진출에 힘을 실어주고자 기존의 1세 짝짓기 행사에서 탈피, 올해는 한인유학생을 초청해 새로운 젊음의 광장 행사로 탈바꿈했다.
대학총연은 이날 KSANY에게 특별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으로 심회장은 "오는 3월 발행되는 뉴욕한인유학생신문(본보 20일 A3면 보도) 초판 발행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학총연은 또한 플러싱 시의원 선거 후보로 출마한 테렌스 박 후보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차세대 지도자 상(Next Generation of Korean American)’ 시상식과 한인 1세 성공담 등도 준비해 두고 있다.
▲행사장소 및 일시:25일(목) 오후 6시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
▲문의:(212)966-5682 <이정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