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선 마이크로 시스템스, 이베이(eBay) 등 첨단 기술업체와 인터넷 업체의 작년 4·4분기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MS는 18일 발표한 작년 4·4분기 영업실적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에 전년 동기보다 7.7% 늘어난 26억2,400만달러의 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주당 수익률은 47센트로 예상치와 일치했다.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인 선 마이크로시스템스는 이날 2001 회계연도 2·4분기(2000년 10-12월) 순이익이 5억5,200만달러로 전회계연도 동기에 비해 56%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44% 증가한 51억1,5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수주액은 32% 늘어난 49억5,200만 달러였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인터넷 경매 업체인 eBay는 작년 4·4분기 순이익이 2,500만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작년 4·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81% 증가한 1억3,400만달러, 작년 연간 총수입은 99년에 비해 92%나 늘어난 4억3,140만 달러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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