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애시크로포트 법무장관 지명자가 16일 시작된 연방상원 인준청문회 첫날부터 민주당 소속의원들의 적극적인 질문공세로 곤욕을 치렀다.
진보적인 여성단체들의 조직적인 인준거부운동에 시달리고 있는 애시크로프트 지명자는 이날 열린 연방상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서 "개인적인 편향과 관계없이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겠다"며 미리 방탄막을 쳐 놓았으나 민주당 소속의원들은 이에 아랑곳없이 낙태권과 총기규제에 관한 그의 견해를 집중적으로 캐묻는등 강도 높은 공세를 펼쳤다.
자타가 공인하는 낙태반대주의자로 연방상원의원시절 민주당 정권의 총기규제 시도에 강력히 반대해온 애시크로프트는 여성단체들이 전개중인 인준거부운동의 과녁으로 떠오른 상태라 상원의 인준을 받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대한 인준청문회는 19일까지 계속되며 상원표결은 대통령취임식날인 20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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