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치료 및 예방을 위해서는 은행잎 추출농축액을 꾸준히 복용하고 알루미늄 제품 또는 알루미늄 함유 식품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뉴욕한의사협회(회장 이종성)가 8일 주최한 정기월례회에서 염종원 원장은 `치매에 대한 임상영양학적인 접근’ 특강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한의사이면서 척추신경전문의, 약사, 임상영양학 석사를 소지하고 있는 염 원장은 "치매환자의 뇌에 알루미늄의 농도가 높다는 학계의 연구결과를 기준으로 볼 때 소화제 등의 제산제, 겨드랑이 땀 제거약, 알루미늄 식기, 양은그릇, 알루미늄 호일(Foil), 수돗물 소독에 사용되는 백반, 소금, 베이킹파우더 등 알루미늄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 및 제품의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치매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염 원장은 또한 "치매로 발전되는 뇌세포 손상방지를 위해 비타민 E, 알루미늄의 흡수를 막아주는 마그네슘, 비타민 B 등의 복용이 권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염 원장에 따르면 초기 치매 상황 악화를 지연시키고 때로는 상황호전에도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은행잎 추출농축액이 권장되고 있다. 은행잎 농축액은 치매치료는 물론 혈액순환장애와 중풍, 이명, 청각상실 등에도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장기간 복용할 경우 환자에 따라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염 원장은 "은행잎 농축액을 구입할 시 반드시 6%의 테르핀 락톤류와 24%의 은행플라봉배당체를 함유한 제품으로 구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사전에 반드시 주치의의 진단이 선행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염 원장을 비롯 설홍수 신경내과 전문의는 "치매치료에 대해" 또 배명의 한의사는 "치매의 한의학적 소견"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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