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이건우)가 직능단체 최초로 한인사회와 회원을 위한 교육공간 설립을 추진하고있다.
식품협회는 5일 신년하례식을 갖고 협회에서 발생한 이윤을 한인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무료 컴퓨터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협회는 평상시 비어 있는 사무실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1주일에 2시간씩 12주 동안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컴퓨터 교실은 컴퓨터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을 위한 초급반부터 웹사이트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고급반까지 다양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는 또 교육생들을 위해 컴퓨터를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 해 크레딧에 상관없이 12주 동안 할부 판매할 계획이며 교육생은 자신의 컴퓨터로 수업을 받게 된다.
이건우 회장은 "협회 재정적자를 없애기 위한 협회사무실 렌트 작업도 끝나 협회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밝힌 후 "협회 이윤을 회원과 한인사회를 위해 활용하기 위해 이 같은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협회는 또 오는 음력설에는 양로원을 방문, 외로운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도 계획하고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신년하례식에서 올해는 협회와 회원을 위한 공동구매를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회원들이 취급하는 여러 식품 회사들과 다각적인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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