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가수 유열(40)이 40대 후반인 A모 중년 여성 탤런트와의 염문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소문에 따르면 방송 프로그램에 우연히 함께 출연하며 만난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누었고 요즘은 동거까지 하고 있다는 것.
유열은 "진원지가 어딘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나쁜 사람들이다. 올해 엽기적인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더니 급기야 이렇게 까지 갖다 붙일 줄은 몰랐다. A씨와는 같은 방송인이라 눈 인사 정도는 하는 사이지만 커피 한 잔 마셔본 적도 없다"며 극구 부인했다.
유열은 악성루머가 퍼진 이유에 대해 "10년이 넘게 팬으로 지내다 보니 가족처럼 가까와진 여성팬 3명이 있다. 이들은 우리 어머니와도 가까워져 집에 가끔 들르곤 한다. 이들 중 한 여성분이 A씨의 외모와 닮아 이를 잘못 본 사람들이 오해를 한듯하다. 그는 남편도 있고 딸도 하나 두었는데 그들 역시 팬"이라고 밝혔다.
현재 KBS 2FM <유열의 음악 앨범> NTV <연예 스테이션>을 진행 중인 유열은 최근 연예계 스타들의 VCD를 제작하는 인터넷 사업(www.clickncd.com)을 열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요즘에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우연히 입문한 태극권에 심취해 있다.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유열은 "제발 장가 좀 가라는 어머니의 성화가 대단하다. 그러나 아직 상대가 없고 결혼 스케줄은 더더욱 없다. 이상한 소문 때문에 정작 결혼에 지장이 있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