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성탄절인 오는 25일 이전 북한방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제이크 시워트 백악관 대변인이 18일 밝혔다. 시워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클린턴 대통령이 북한 방문을 위해 조지 W. 부시 대통령당선자의 허락을 받을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분명히 아니다’고 답변하고 ‘대통령은 국익과 그러한 여행의 유용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클린턴 대통령의 방북여부 결정시기와 관련, ‘우리는 성탄절 이전에 (대통령의) 북한 여행 여부에 관한 평가를 내릴 것’이라면서 ‘25일 이전, 아마도 이번 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클린턴 대통령이 19일로 예정된 부시 당선자의 회담에서도 이 문제를 거론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의 결정은 미 국익에 대한 우리 자체의 평가를 토대로 내려질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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