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원 한인 대학생과 한인 유학생들의 상호 교류확대 및 정보교환 등을 위한 ‘만남의 장’이 열린다.
특히 이번 ‘만남의 장’에서는 현지 한국대학 출신 선배들이 한인유학생들의 미국정착과 주류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와관련, 한국대학동문 총 연합회 뉴욕지구(회장 안용진)는 14일 오는 2001년 1월 25일(목) 6시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제6회 `젊음의 광장’을 개최키로 하고 기존의 2세 짝짓기 형식에서 탈피, 한인유학생들과 대학선배간, 또한 한인 2세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유학생들의 미국정착과 주류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첫 사업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대학총연은 이 행사를 위해 뉴욕지역한인유학생협회(KSANY, 회장 심동호) 회원 70여명을 특별초청, 뉴욕·뉴저지 일원 한인학생회 관계자 및 한인 2세, 대학총연 회원 등과 하나가 되는 자리를 주선하고 이날 KSANY에게 특별 지원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대학총연은 KSANY측과의 사전 협조를 통해 양측의 소속 회원정보 및 연락처를 담은 주소록도 발간할 계획이다.
안 회장은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은 관련 전공분야에 진출해 있는 선배에게 또 선배들은 후배들로부터 인력 및 정보교환 등 상호 협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혀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학총연은 올해 처음으로 한인 1.5세·2세 중 덕망 있고 유능한 인물을 선발해 `차세대 지도자 상(Next Generation of Korean American)’을 수여할 예정이며 주류사회에서 한인의 얼굴을 빛낸 1세 한인의 성공담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차세대 지도자 상’의 추천마감은 12월말이며 이번 행사는 뉴욕총영사관이 후원하고 있다. ▲문의:(212)966-5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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