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브릿지와 터널의 톨비 인상이 점점더 현실화되고 있다. 뉴욕 뉴저지 항만청(PA)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지 워싱턴 브릿지, 링컨, 홀랜드 터널 등의 톨비와 패스(PATH) 전철 요금을 인상하는 내용을 다룰 공청회가 조만간 열릴 계획이다.
만약 인상이 단행될 경우, 해당 톨비는 현재의 4달러에서 7달러로 3달러가 인상되며 패스 전철 요금은 현재의 1달러에서 2달러로 인상된다.
항만청측은 90억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개보수 공사를 위해서는 톨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항만청이 톨비 인상을 통과한다 하더라도 조지 파타키 뉴욕 주지사와 크리스틴 위트만 뉴저지 주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된다.
음주운전을 하는 뉴욕시 운전자들이 올들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시 경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지난해보다 276건이 더 늘어 18.2%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중 사망자의 수는 27명으로 지난해의 24명보다 3명이 더 늘었다.
경찰은 따라서 올 연말동안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며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말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뉴욕시 경찰이 실시해오고 있는 음주운전 차량 압류 프로그램으로 올들어 1,500대의 자동차가 압류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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