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쾌한 리듬 ‘그녀에게로’데뷔- "파스텔톤 표현" 둘이 한목소리
더 이상 조화로울 수 없다.
남성 듀엣 올웨이즈(Always)가 환상적인 하모니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언더그라운드 포크싱어로 활동하던 김형언(29)과 록그룹 보컬리스트 출신의 임채욱(27)으로 구성된 올웨이즈는 각자의 감성적이며 부드러운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완벽에 가까운 화음을 연출해내고 있다.
이들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은 ‘그녀에게’. 김형언이 직접 연주하는 어쿠스틱 기타와 퍼쿠션 연주를 위주로 한 경쾌한 리듬과 감미로운 코러스가 돋보이며 꿈과 사랑의 설레임을 꾸밈없이 그린다.
또 ‘Again’은 스산한 겨울날에 포근하게 감싸주는 듯한 서정적인 팝멜로디로 강렬한 임채욱의 보컬에서 가슴 시린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김형언의 감성적인 코러스 라인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팀의 작사 작곡을 맡아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형언은 " 사랑의 감성을 복고적인 파스텔톤으로 표현해낸다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신세대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사진> 대조적인 외모와 음색의 두남자지만 마치 한사람 같은 음악성으로 조화를 이루는 올웨이즈의 김형언(왼쪽)과 임채욱.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