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도 미 영주권 인터뷰 접수가 가능하게 됐다.
멕시코 후아레스 소재 미 영사관은 최근 영주권 인터뷰 장소 이전 요청서(I-824)를 지난 9월 20일 이후에 제출한 제 3국 출신 이민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초 미 국무부가 멕시코에 있는 미 영사관과 대사관에서도 취업 영주권 인터뷰를 할 수 있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멕시코에서 미 영주권 인터뷰 접수를 할 수 있는 대상자는 미 연방이민국(INS) 이주 허가서(I-140)를 받고 인터뷰 장소 이전 요청서를 지난 9월 20일 이후 접수시킨 신청자들이다.
미 국무부는 멕시코에서 영주권 인터뷰를 신청할 경우 2-3개월내에 비자 발급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무부의 이같은 조치는 이민국의 업무폭주로 취업비자 신청 진행이 계속 늦어지자 이뤄진 것으로 한국 등 고국에 돌아가지 않고도 인터뷰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한인 이민 신청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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